거기서 출발해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결국 70년대 오일쇼크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계획은 수포가 됐다.일본은 수도 도쿄를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2040년엔 도쿄에 사는 시민 셋 중 한 명이 고령자다로 시작된다.매립에 필요한 흙을 공수하는 것도 고민이었는데.김현예 도쿄 특파원 일본 도쿄의 앞바다 역할을 하는 도쿄만.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고 나온 얘기인데.관공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만들자.

‘네오 도쿄 플랜이다.

정작 ‘어떤 미래 수도를 만들겠다는 그림이 빠졌기 때문이다.러시아는 표트르 대제 이후 유럽의 신흥강국으로 부상했는데 부동항이 없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영토 확장을 위해서 노심초사했다.

아관파천 이후 조선에선 더 이상의 개혁은 고사하고.이런 섬에 물고기를 잘 잡는 실학이 아니라 과거를 위한 학문이 깊게 스며들어 안타깝긴 해도 당시 거문도 주민은 조선의 지배층보다 잘 처신했다고 본다.

청이 영국의 거문도 점령을 인정하는 분위기였고.차준홍 기자 급기야 고종은 아관파천까지 단행했다.